책 소개

조이는 수두에 걸려 친구들과 놀 수 없어요. 그래서 자기와 똑같이 생긴 점박이 동물 친구들을 찾아요. 하지만 점박이 표범, 기린, 뱀, 무당벌레, 누구도 조이와 놀아 주지 않아요. 그때, 조이처럼 수두에 걸린 친구 로티가 찾아와 함께 놀아요. 조이와 로티의 수두가 깨끗이 낫자, 점박이 동물 친구들이 놀자고 찾아와요. 그런데 동물 친구들이 조이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요. 친구들은 왜 놀랐을까요?  

저자 소개

지음 리처드 번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10세 때 포스터 공모에 당선하여 상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한 후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앗, 그림책이 살아 있어!》, 《꿈꾸는 펭귄 허드슨》 등이 있습니다.

옮김 김희성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를 좋아해서 방송과 영상, 광고 글을 쓰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우리 옛이야기를 연구하는 어린이 책 작가 모임 ‘타래’에서 활동하며 《옛이야기 뒷이야기》, 《어머머 있잖아요》를 쓰고, 《나비》, 《선을 따라가요》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