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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가나다순

상상수프 4세 - 7세

현우와 초록 요정
현우는 식물을 귀중히 여길 줄 몰라요. 꽃들을 보살피지 않고 툭 꺾기도 해요. 그런데 어느 날 그림책 속의 초록 요정이 스르르 그림책 밖으로 나오더니, 식물 없이는 살지도 못하면서 왜 식물을 괴롭히느냐고 야단쳐요. 현우가 식물 같은 것 필요 없다고 말하자, 초록 요정은 식물로 만든 것들을 하나하나 가져가요. 큰일 났어요. 이제 현우는 어떻게 될까요?
상상수프 4세 - 7세

낮잠 잘 시간이야
햇살 좋은 한낮, 낮잠 잘 시간이 되었어요. 그런데 도담이는 잠이 오지 않아요. 둘레둘레 함께 놀 친구가 없나 하고 찾아보았더니, 책장 위의 다람쥐, 뛰어가는 토끼, 호수의 오리가 보여요. 동물 친구들에게 놀자고 했더니 모두들 졸려서 자야 한대요. 골이 나서 뾰로통한 도담이 앞에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호랑이는 도담이와 잘 놀아 줄 수 있을까요?
상상수프 4세 - 7세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아빠에게 가요
아빠가 저녁에 맛있는 것을 사 주신대요. 수민이는 엄마와 함께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아빠 회사 앞으로 가요. 버스 정류장에서는 줄을 서서 버스를 타고, 버스 안에서는 손잡이를 꼭 잡고, 지하철 타는 곳에서는 노란 선 밖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수민이의 이야기를 들어 보며 대중교통 이용할 때의 안전 규칙을 알아보아요.
상상수프 4세 - 7세

괴물을 조심해
주원이와 주만이 형제가 함께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가요. 형 주원이는 동생 주만이에게 조심하지 않으면 괴물이 튀어나오니 형 말을 잘 들으라고 해요. 괴물을 만나지 않으려면 안전벨트를 꼭 매고, 오토바이가 오는지 본 후 차에서 내리고, 지나가는 자전거를 조심하고, 주차해 있다가 시동 거는 차 뒤나 앞에 서지 말아야 한대요. 동생 주만이는 형 말을 잘 듣고 괴물을 피해 안전하게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상상수프 4세 - 7세

뚝딱뚝딱 집 짓기
집은 어떻게 지어질까요?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야 해요. 굴착기가 오래된 건물을 부수고 불도저는 땅을 고르게 다져요. 덤프트럭은 흙더미를 실어 오고 레미콘은 콘크리트를 싣고 와요. 다양한 기계 차가 모여 집을 짓는 데 필요한 일을 해요. 안전모를 쓴 사람들은 쿵쿵 쾅쾅 집을 지어요. 집이 지어지는 과정과 기계 차가 하는 일을 살펴보아요.
상상수프 4세 - 7세

배를 타고 뿌우뿌우
아침 해가 떠오르면 다들 바다로 나가 일할 준비를 해요. 화물선은 석탄을 실어 나르고 여객선에는 사람들이 가득해요. 예인선은 커다란 배를 끌고 구조선은 사람을 구하러 쌩쌩 달려가요. 바쁜 하루가 저물고 나면 모두 모두 일을 마치고 돌아와 쉬지요. 실감 나는 그림과 함께 여러 가지 배와 그 쓰임을 배워 보아요.
상상수프 4세 - 7세

금붕어의 어항 일기
금붕어는 작은 어항 속에서 혼자 지냈어요. 어느 날 친구들이 하나 둘 들어오더니, 복작복작 어항이 비좁아졌어요. 금붕어는 마음에 들지 않아 투덜댔지요. 하지만 얼마 뒤 금붕어는 다시 혼자가 되었어요. 그런데 조금도 기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함께 지내던 친구들이 생각나고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금붕어는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상상수프 4세 - 7세

나의 소중한 책
책은 움직이지도 않고 소리를 내지도 않아요. 하지만 책을 펼치면 놀랍고 신기한 일이 일어나요. 책의 세계에는 끝없이 펼쳐진 상상의 숲이 있어요. 이야기 속 친구들과 함께 놀고, 배울 수도 있고, 혼자 생각에 잠길 수도 있어요. 그 안에 있는 비밀의 문을 열면 숨겨진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지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세계,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책에 관한 이야기예요.
상상수프 4세 - 7세

기차를 타고 창밖을 봐요
할머니와 함께 기차를 타고 사촌 형네 집으로 여행을 떠나요. 창문을 통해 수많은 풍경이 보여요. 하늘에는 양 같은 구름이 떠 있어요. 숲이 보이고 새들도 보여요. 수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내려요. 괴물이 삼키는 것 같은 터널도 지났어요. 낯설지만 가슴이 두근거리는 여행을 따라 아이가 바라보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 보아요.
상상수프 4세 - 7세

아빠, 사랑해요!
아기 곰은 잠들기 전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요. 하늘에서 내리는 눈보다, 들판에 가득 핀 꽃보다 아빠를 더 사랑한대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보다, 해님, 달님보다도 아빠를 더 많이 사랑하고요. 잠잘 시간이 한참 지나도록 아기 곰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아요.